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채소과일 먹기’ 캠페인 전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0 07: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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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채소과일 먹기 캠페인 포스터
(인천=문찬식 기자) 바른 식생활 실천 확산 및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는 남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네트워크와 함께 20일~23일까지 인천시내 5개 구에서 ‘채소과일 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도 17개 시도 광역시에서 한 주간 동안 국민들에게 채소 과일을 나눠주며 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채소과일 먹기’ 캠페인은 균형 있는 식사를 하기 어려운 청소년‧학생, 직장인,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아침 등교(출근)길, 학교 등에서 채소·과일 컵을 나눠주며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인천에서 공동으로 열린다. 과일채소 섭취는 과도한 에너지와 염분, 지방의 섭취량을 줄일 수 있고 칼륨, 식이섬유, 항산화 비타민 등의 섭취량이 늘어나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식습관 변화로 4명 가운데 3명은 과일채소 권장 섭취량(1일 500g 이상)미만이고 국산 과일·채소의 소비량 또한 지속 감소 추세에 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편식(영아의 60.4%∼70.7%) 등으로 과일·채소류 섭취를 싫어해 과일·채소 섭취 부족 비율이 높다.

매일 충분한 양의 과일, 채소를 섭취할 경우 스트레스 완화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과일, 채소는 색깔과 종류를 다양하게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껍질째 먹으면 껍질에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다.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는 음식의 식감이나 맛에 대한 기호가 결정되는 어린 시기부터 과일·채소 등 다양한 음식의 맛을 경험해 보고 놀이와 체험 등의 식생활교육 등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유아단계에서부터 미각 중심의 식생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는 교과시간에 과일·채소를 급식으로 제공해 과일 채소의 적절한 섭취를 지원하고 있다. 균형 있는 음식의 섭취는 결국 국가적으로는 의료비용 등 사회적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장래 우리 농식품 소비기반 확충 등 농업·농촌의 미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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