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상승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19 14: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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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만점에 9.85점… 0.02점↑
신연희 구청장은 9.99점 받아 눈길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자체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0.02점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22~29일 구청장을 포함한 부구청장, 국·과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청렴도를 직원들이 직접 평가한 것으로, 기관 평균은 10점 만점에 9.85점, 신연희 구청장은 10점 만점에 9.99점을, 일반 간부들의 평균 점수는 9.85점을 받았다.

설문은 무기명 비공개 설문형식으로 진행해 객관성을 더했으며, 1110명의 구·동 직원이 구청장을 포함해 현재와 과거 3년 사이에 3개월 이상 근무한 과장급 이상 69명 간부공무원 개개인의 청렴도를 세밀한 평가항목으로 직접 평가했다.

설문 내용은 ▲위법 부당한 업무지시 ▲학연·지연 등 연고중심의 업무처리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여부 ▲부하직원과의 소통 ▲건전한 사생활 등 20개 항목으로 평가했고, 고위공직자의 준법성 준수여부 측정을 위해 세금체납·교통법규 위반·징계처분 실적 등 관련 자료를 수집해 이를 청렴도 점수에 반영하는 등 공직자 청렴에 관한 다양한 평가를 포함했다.

특히 신 구청장은 20개 평가항목 중 ▲직무와 관련한 위법·부당한 지시 ▲직위를 이용한 대외적인 알선·청탁 ▲금품·향응·편의 수수 등 1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4개 항목에서도 기관 평균점수를 웃도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진철 구 감사담당관은 “간부공무원부터 청렴에 솔선수범해야 구 전체 직원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전직원이 혼연일체로 올해도 1등급을 수성해 전국 최우수 청렴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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