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문예회관서 28일 ‘저녁의 시음회’ 콘서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19 14:28:3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8일 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어쿠스틱 밴드 서율의 ‘저녁의 시음(詩音)회’를 개최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진행되는 ‘저녁의 시음(詩音)회’는 밴드 서율의 음악적 정서를 노랫말로 삼은 아름다운 시(詩)와 감성적인 어쿠스틱 사운드를 결합한 멋진 이색 북 콘서트로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정호승 시인의 ‘봄길’을 비롯해 문태준 시인의 ‘몸을 굽히지 않는다면’, 김용택 시인의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등 우리 문학계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노래한다.

특히 연작 소설 <연탄길>을 테마로 한 창작곡을 노래하고, <연탄길>의 소설가 이철환 작가가 토크 손님으로 참여해 시음회의 깊이를 더해준다.

이 밖에도 어른을 위한 동화 <위로>를 모티프로 무용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상필 서율 대표는 “서율(書律)은 시 노래를 통해 원래 시와 음악이 한몸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음악을 즐기듯 시를 만난 관객들은 시 읽기는 어렵지 않으며, 한 편의 시가 우리의 삶에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구민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400석) 전화예약을 받는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