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묵리~학일리 임도 연결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16 14: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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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m 이르는 ‘장대임도’
석포숲공원등과도 이어져


[용인=오왕석 기자]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묵리 처인CC 인근~원삼면 학일리 문수산터널의 단절된 임도가 오는 8월 말까지 연결돼 20km에 이르는 ‘장대임도’가 생긴다.


용인시는 18일 묵리~학일리 사이에 있는 기존 국유임도 16km와 묵리 처인CC 인근의 사유임도 2.3km 사이에 단절돼 있던 1.4km 구간에 새로운 임도를 건설하는 공사를 오는 8월 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을 보호·관리하기 위해 만드는 길이지만 일반인들도 산책길로 이용할 수 있어 이 공사가 끝나면 시민들은 울창한 숲과 산림공원을 편안하게 걸으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시비 등 4억2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지난 3월 착공했으며 현재 산사태 방지 등을 위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기존 국유임도에서는 한국 천주교 대표 성지인 미리내성지나 은이성지로 연결될 뿐 아니라 석포숲공원까지 지나게 돼 국내 대표적인 ‘힐링의 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단절된 임도가 연결되면 20km에 이르는 숲길을 편히 걸을 수 있어 힐링숲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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