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배다리산업도로 미개설부지에 배롱나무 식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15 15: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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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투기 차단 일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지난 14일 배다리 산업도로 미개설 부지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여름 꽃나무 배롱나무 30주를 심었다.

구에 따르면 이 지역은 신흥동 삼익아파트~동국제강 간 도로개설공사 미개설지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쓰레기 투기와 악취, 모기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기도 하다.

구에서는 살기 좋은 배다리 마을을 만들고자 주기적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정비하고 폐쇄회로(CC)TV 2대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꽃양귀비 꽃씨를 파종하고 가꾸는 등의 아름다운 마을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배롱나무를 심는 현장에는 지역주민 10여명이 나와서 아름다운 배다리 마을 가꾸기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배다리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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