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 분오리 ‘어촌체험 탐조마을’ 조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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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공모사업 선정… 3년간 25억원 지원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분오리에 ‘어촌체험 탐조마을’을 조성해 강화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는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2018년 행정자치부 공모사업’에 어촌체험 및 탐조를 테마로 한 화도면 사기리 분오마을이 선정됨에 따라 3년간 25억원을 지원받아 실시된다.

분오마을은 강화군 남단갯벌의 80%(48㎢)를 차지하는 농어촌 마을로 마니산을 중심으로 서해 바다와 드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고, 동막해수욕장·분오돈대·각시암·함허동천·정수사·마니산 등 다양한 주요 관광지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생태교육장과 세족장, 탐조대, 조형물, 쉼터 등을 설치하게 된다. 철새 특화체험으로는 봄·여름·가을은 도요물떼새, 저어새, 그리고 겨울은 두루미 등 탐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인천공항 환승객들을 유혹할 탐조투어 및 생태관광 네트워크, 철새 테마파크 등 사계절 탐조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탐조마을이 강화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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