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8 09: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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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남구는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위험 임신이란 임신 중이나 출산 직후 임산부나 태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임신을 말한다.

2015년 하반기 시작된 고위험 임산부 의료지원 사업은 중위소득 180% 이하 3인 가구 기준 월소득 655만4000원 이하(직장건강보험료 20만907원, 지역건강보험료 22만2300원 이하) 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또는 중증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한 경우 의료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의사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진료비영수증 등 서류를 구비해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까지는 신청한 의료비 중 50만원을 제외한 금액의 90%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50만원 제외 없이 지원, 혜택을 받는 임산부수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15년 10월부터 만 12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행됐던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24개월 미만 영·유아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조제분유는 산모의 항암치료·방사선치료 등 질병으로 모유수유가 불가한 경우나 부자·조손가정 등에 제한적으로 지원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이나 영·유아 기저귀 지원을 통해 임신·출산과 양육의 부담이 조금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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