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예방사업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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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옹진군보건소가 어린이집 교직원, 고교 1학년 학생, 의료기관 종사자 등의 집단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예방사업'을 실시한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

22일 군에 따르면 현재 북도·연평을 시작해 지역내 어린이집 10곳, 교직원 47명이 검사를 마친 상태이며, 오는 25일부터는 영흥·덕적 등 지역내 5곳 고교 1학년 학생 49명 및 백령병원 종사자 1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 양성자가 1~2가지 항결핵제를 3~9개월간 복용하면 결핵으로 진행되는 것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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