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캠프마켓 사생대회 성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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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1일 홍미영 구청장, 임지훈 구의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평미군부대(캠프마켓)에서 '부평 청소년 피크닉 인 캠프마켓'과 '부평1동 제7회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부평3동 미군부대내 잔디광장에서 열린 ‘피크닉 인 캠프마켓’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음악과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부평 청소년들이 친구·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와 소풍을 즐겼다.

아울러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부원초등학교와 부평서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굴포천이 복원된 미래의 우리 마을’과 ‘부평미군부대 반환 후 우리 마을의 미래’였다.

학생과 주민들은 부평1동 동사무소 ‘문화마당’에서 구가 진행 중인 굴포천 복원사업과 부평미군부대 반환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캠프마켓까지 걷기대회를 한 뒤 자신이 생각하는 부평의 미래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홍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원하는 부평구민 모두가 아닌, 부평1동 학생과 주민 일부만 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아쉽다”며 “하루 빨리 부평미군부대가 깨끗이 정화된 상태로 인천시민 품으로 돌아와 주민들이 마음 놓고 사용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큰 뜻과 이상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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