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문예관에서 26일 소설가 김훈 초청 토크콘서트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2 14: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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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은평문학 토크콘서트 제1편 <은평이 낳은 소설가 김훈 초청 토크콘서트>’를 오는 26일 오후 7~9시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김 작가의 작품과 문학관(文學觀), 은평구에서 생활 할 때의 에피소드,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에 대한 내용들로 진행된다.

또 최재봉 문학 전문 기자, 허희 문학평론가가 동반 출연해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감성 공유 낭독극 ‘공터에서’와 대금과 해금의 전통 음악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김훈 선생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그간 지속되었던 구민들의 문학에 대한 갈증을 풀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은평 문학과 관련한 다양한 문인들을 모시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구민들에게 문학 향유의 즐거움을 확산 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훈 작가는 약 20여 년간 은평구 진관동과 불광동에서 거주하며 아버지 김광주로부터 문학수업을 받았다. 김훈 작가의 아버지, 김광주(1901~1973)는 소설가, 시인, 독립운동가, 연극인, 평론가, 번역가, 언론인 등으로 왕성히 활동했으며, 특히 무협소설의 창작과 번역을 통해 한국 장르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넓힌 점에서 문학사적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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