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27일 사회적경제 축제장터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8 14: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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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0, 27일 오전 11시~오후 5시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2017 종로 사회적경제 축제장터’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으로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 및 조직을 말한다.

‘종로의 역사와 전통이 사회적경제를 통해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장터는 종로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18여개 기업이 참여해 ▲업사이클링 가방 ▲민화디자인 공예품 ▲전통자개 제품 ▲실버바리스타가 만든 커피 ▲전통술 ▲전통자개 공예품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상품 홍보ㆍ공연ㆍ체험ㆍ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기업 ‘모차르트마술피리’의 퓨전클래식 공연과 ‘풀빛문화연대’의 풀피리 공연도 행사를 한층 즐겁게 만든다. 이외에도 한지공예, 목공예, 전통자개, 한옥조립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구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접해 보면서 아직 낯설고 생소한 ‘사회적경제’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따뜻한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서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는 현재 197개(사회적기업 27개ㆍ협동조합 168개ㆍ마을기업 2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있으며, 구는 사회적 기업 제품 우선 구매, 사회적경제 장터 등 판로지원과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활동상을 소개한 홍보 책자 제작 및 소식지에 소개하는 등 기업 홍보와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재정 지원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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