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8~21일 ‘대학로 거리공연축제 D.FESTA’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7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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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퍼포먼스로 그리는 ‘봄날’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이달 18~21일 4일간 ‘어쩌면 봄날’이라는 주제의 ‘2017 대학로 거리공연축제 D.FESTA’가 개최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마로니에 공원을 중심으로 ▲두근두근 봄날:D.FESTA 테마공연 ▲데굴데굴 봄날:관객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산들산들 봄날:기획 초청공연 ▲왁자지껄 봄날:지역연계프로그램이라는 네개의 테마로 꾸며진다.

우선 ‘두근두근 봄날:D.FESTA 테마공연’으로는 ▲13명의 무용수가 펼치는 환상적인 한판의 난장공연 ‘아드레날린 드라이브’ ▲우리나라 전통놀이 체험이 가능한 ‘조선병사 봄나들이’ ▲그림 속에 숨어 있는 화가의 마음을 인형과 마임으로 풀어낸 ‘이중섭 그림 속 이야기’ ▲‘생의 움직이는 극장’ 등 총 6개의 공연이 열린다.

‘산들산들 봄날:기획 초청공연’으로는 ▲시민 참여형 거리극 ‘걸리버의 여행’ ▲우리 민요 뱃노래를 모티브로 창작된 타악 퍼포먼스 작품 ‘뱃노래 유희’ ▲맹량별곡 ▲무림에 살다 ▲어느날 오후 ▲별별왕 등 총 25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지역연계공연으로 ▲초등학생부터 시니어 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연주팀이 함께 어우러진 ‘브릴란테 오카리나 앙상블’ ▲대학로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음악 교육기관인 ‘서울재즈아카데미’ ▲40년 이상 음악을 연주해 온 실버밴드,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상상밴드’ 등이 참가해 멋진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한국소극장협회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대학로 거리공연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을 접하며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종로구는 앞으로도 대학로문화지구를 ‘공연예술 문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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