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공원서 21일 희망의 한걸음 축제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7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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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16 한걸음 축제 모습.(사진제공=양천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오는 21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양천공원에서 ‘2017 함께하는 희망의 한걸음 축제 걷go 즐기go 나누go’를 개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후 2시 양천공원을 출발해 반환점인 파리공원을 돌아 양천공원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구는 참가자들이 걸으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시작 전 스마트폰에 ‘Wolkon’앱을 설치하도록 안내하고, 걸음수만큼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작은 기부 행사도 진행한다.

기부 물품은 라면 한 봉지 등 크기와 수량에 상관이 없다. 지난해 개최된 행사에서는 1100여만원이 모아져 양천사랑복지재단, 해누리푸드마켓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된 바 있다.

또 걷는 동안 중간 중간에는 크로마하프 연주, 요들송 공연 등의 음악감상과, 반환점인 파리공원에서는 흥겨운 밸리댄스 공연과 양천구의 옛 사진이 전시돼 있어 참가자들의 지루함을 없애고, 종착점인 양천공원에서는 전자 바이올린 연주, 비보잉 등의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수영 구청장은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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