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용노동청, 고용평등분야 점검 나선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6 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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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2017년 고용평등분야 지도, 감독(스마트 근로감독)’을 실시한다.

16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이번 지도, 감독은 건강, 고용보험 정보를 연계 활용해 모성보호 취약 사업장을 선별해 진행된다.

스마트 근로감독은 건강, 고용보험 데이터를 분석해 모성보호 위반 의심사업장을 선정해 감독하는 방식이며 이번 점검은 IT․출판 업종을 포함한 12개소(상반기 6개소, 하반기 6개소)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한다.

감독내용은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전반이며 임신․출산휴가․육아휴직을 이유로 차별 및 불이익 처분여부, 임산부의 근로시간 준수여부, 직장 내 성희롱 관련 법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법위반이 다수 적발되거나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가 취약한 중소 사업장(500인 미만)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전문기관의 무료 컨설팅 지원도 병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일․가정 양립 지원 컨설팅은 500인 미만 기업에 대해 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 수준을 진단하고 적합한 개선과제를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해당기업은 남녀 모두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업에 적합한 여성인력 활용 방안과 일·가정 양립제도 설계 운영방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조병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사업장 점검을 통해 여성 근로자들의 근로조건을 보호하고 일·가정 양립 직장문화가 중소사업장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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