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개항장 야행’ 사전예약 하세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6 17: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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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개항장 야행(밤 마실)을 제대로 즐기려면 프로그램 사전예약 신청을 하세요”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5월 마지막 주말인 27일~28일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일원에서 열리는 ‘인천 개항장 야행’에서는 발길이 닿는 곳마다 야간에 개방된 문화재와 문화시설 및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 개항장 야행’은 개항장문화지구 일원의 문화재와 민간문화시설을 야간까지 개방하고 경관조명을 비롯해 예술조명, 거리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야경 분위기를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악극 ‘성냥공장 아가씨’, 점등식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개막식과 거리 곳곳에서 진행되는 거리공연, 영상으로 보는 인천 근현대사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또 개항당시의 복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근대의상체험, 교통의 한 수단이었으나 지금은 좀처럼 보기 힘들어진 인력거 전시 체험, 최초의 우체국을 모티브로 한 느린 엽서쓰기, 바리스타와 함께 한국 근대 커피의 역사를 배워볼 수 있다.

특히 가비체험은 ‘인천 개항장 야행’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해야 체험가능하다. 그 외에도 옛날 전화기 체험, 모르스 전신기 체험, 짐꾼체험, 통계 기록국 등 각양각색의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아울러 문화해설가와 함께 개항시대의 역사를 직접 탐방하며 배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 도보탐방의 경우 김구선생의 인천에서의 삶을 다룬 한국 테마코스, 화교의 정착과 인천에서의 삶을 알아볼 수 있는 중국 테마코스도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개항시대의 일본인들의 생활을 알아보는 일본 테마코스, 각국의 근대문화가 전파됐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각국 테마코스, 근대시대 경제 활동을 알아보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된 경제 테마코스까지 총 5개의 코스가 준비돼 있다.

도보탐방은 ‘인천 개항장 야행(밤 마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하며 본 행사 기간인 27일~28일 외에도 6월3일~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사전예약을 통해 5개 코스의 스토리텔링 도보탐방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00년 전 국제시장의 모습을 표현한 저잣거리에서는 신포시장과 차이나타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선보이며 개항장문화지구일원의 음식점들과 카페들은 1883년 개항년도를 모티브로 한 1883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해 행사기간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 개항장 야행의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해 INK콘서트와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티켓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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