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역촌동 폐가압장,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5 13: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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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활력소 조성 사업
은평구 선정… 3억5000만원 확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역촌동 토정마을 인근의 방치된 가압장을 리모델링해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마을활력소 공간조성사업에 역촌가압장이 선정돼 시비 3억5000만원을 받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18년 초 준공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부터 전문가, 관계공무원, 마을주민으로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회의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상 1층 규모의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

주민 의견과 욕구가 최대한 반영된 시설이 되도록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과정을 주민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새단장을 하게 되는 가압장은 역촌동 토정마을 주민협의체와 해당 지역 마을공동체의 커뮤니티공간과 갤러리, 창작공간 등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며 자세한 공간 조성은 향후 회의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구체화 될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역촌동 토정마을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는 다양한 소규모 모임들이 형성되어 있으나, 모임을 위한 활동공간이 부족한 곳이어서 이 공간의 조성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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