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부정부패 연결고리 끊는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4 14: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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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IFEZ 합동청렴교육··· 청렴실천 다짐
하도급 업체등 민간업체·직원들 함께 참여

▲ 인천경제청 민간& IFEZ 합동 청렴교육
[인천=문찬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공무원들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이어지자 부정부패 척결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G-타워 민원동 강당에서 ‘민간& IFEZ 합동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실천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전 관공서·공공기관에서 하는 청렴 교육이 소속 공무원·직원들을 대상으로만 하는 교육인 반면 이례적으로 민간 업체와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교육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실제로 청렴교육에는 각종 공사와 용역 등 IFEZ 사업과 관련한 민간업체, 대형 공사의 경우 하도급 업체를 포함한 공종별 업체, 각종 인허가를 통해 IFEZ내에서 사업을 시행하는 업체 관계자들과 IFEZ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IFEZ 정대유 차장은 “최근 인천시 일부 공무원들과 민간업체의 부적절한 행위로 인해 불미스러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는 등 공직사회의 신뢰를 크게 실추시키는 일들이 발생, IFEZ에서 추진되는 사업만큼은 청렴하고 공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케 됐다”고 말했다.

청렴교육 전문기관인 ㈜에듀맥스 권원준 전문연구 위원은 교육에서 국가의 청렴도와 행복의 관계, 아무리 도덕적인 사람이라도 특수한 상황에 처하면 원칙을 어기기 쉬운 상황의 힘,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민감성, 청탁금지법과 연관된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날 행사가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이 청렴으로 하나 돼 함께 할 때 우리사회의 각종 부정부패와 부정청탁 등이 근절 될 수 있다는 것에 적극 공감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모두에게 신뢰 받는 청렴한 IFEZ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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