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대성동 DMZ 국기게양대 보수 완료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8 16: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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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높이 99.8m, 태극기 크기 가로 18m, 세로 12m가 게양되는 국내 최고 높이인 비무장지대(DMZ)내 대성동 국기게양대 보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기게양대 보수에는 와이어 교체, 도르래 수리, 사다리 보강작업 기타 안전장치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 국기게양대는 분단의 아픔을 여실히 보여주는 시설물로 북한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높게 설치했으며 태극기는 연 7회에서 10회 정도 교체하고 있다.

이번 국기게양대 보수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통일맞이 첫마을 대성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대성동 프로젝트는 행정자치부와 파주시·민간기업 등이 2015년~오는 2018년 총 7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대성동 프로젝트는 공회당 리모델링, 주택개량 47동, 농업용수 공급시설, 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낙후된 대성동 마을주민의 편의와 전세계에 유일한 분단국의 실상, DMZ안보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 마을기록전시관을 개관했고, 12월에는 주택정비 18동을 준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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