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1동 민간단체 그린 아나바다 장터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8 15: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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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화합의 場, 자원 순환은 ‘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 길음1동에서 ‘길음그린 아나바다 장터’가 열렸다.

최근 길음로 해맑은 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길음뉴타운입주자협의회, 길음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다.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 초등학생 어린이 벼룩시장, 어린이 체험 부스 등이 열려 길음1동 주민들이 함께 하는 동행마을의 멋진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주민이나 동호회, 동아리 등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빈 부스가 처음으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빈 부스에서는 길음 시장에 입점한 청년상인들이 아이디어 제품을 소개하고 청년가게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도 진행됐다.

이밖에도 재능기부봉사자인 밴드 판, 브리(Bree), 신비님의 주민참여 공연으로 구성된 그린 콘서트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길음 종합사회복지관 김미애 과장은 “주민 참여로 진행되는 길음그린 아나바다 장터가 마을 화합의 장이 돼가는 것이 기쁘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주민과 동호회, 동아리 등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동행마을 길음1동 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길음그린 아나바다 장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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