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차량 확 늘린다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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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24대 추가구입… 총 72대 운영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오는 7월까지 총 24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추가해 법정비율의 두 배로 차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별교통수단이란 카니발이나 스타렉스 등의 승합차에 휠체어를 태울 수 있도록 개조하는 것으로 차량구입비 포함 대당 4100만원이 소요된다.

12일 구에 따르면 현재 시에서 보유 중인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44대로, 이번 차량 추가로 인해 시 등록 장애인 164명당 1대에서 100명당 1대로 크게 개선된다.

이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명시돼 있는 ‘등록장애인 200명당 1대를 보유’의 두 배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 중으로 차량 증차가 완료되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용인도시공사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7월부터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스마트폰으로 사전예약과 호출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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