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 “고맙습니다, 내 인생”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10 08: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60세 이상 시민 대상, 인생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 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인생 그림책 창작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은 60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바쁘게만 살아왔던 스스로의 인생을 뒤돌아보고 한권의 그림책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부분 막연하게 자서전이라고 하면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내 인생을 글이나 그림, 혹은 다른 어떤 방법으로든 족적을 남기고픈 욕망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림책으로 자선전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은 그림책 작가 3명이 10명씩 한팀을 구성해 오는 5월 16일부터 9월 28일까지 20주간의 대장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매주 화, 수, 목요일반으로 구성되며 각 요일별로 그림책작가들이 1인씩 담당 강사가 되어 진행된다.

김중석, 이갑규, 최덕규 그림책 작가와 남미경 글작가가 이번 대장정을 함께 하며 그림책 창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김중석, 이갑규, 최덕규 그림책 작가들은 이번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급적이면 쉽게 자신의 일상과 과거를 돌아보고 글, 그림으로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고민하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엽어린이도서관은 ‘고맙습니다, 내 인생’의 결과물로 나오는 그림책을 17개 고양시립도서관에 장서로 등록해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다른 세대와 삶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맙습니다, 내 인생’ 프로젝트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엽어린이도서관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신청서는 도서관 사무실,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또는 주엽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