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사과ㆍ배 화상병 예방 총력전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7 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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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근출 기자] 경기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내 농작물의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사과·배 등 농작물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난달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사업비 2010만원을 투입해 지역내 107곳의 사과·배 농가 159ha에 대해 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전면적인 공동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중점 지도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농기센터에서는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사과는 신초발아 전에 방제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 이번 약제는 다른 약제와 섞어 사용할 경우 약해가 우려되므로 혼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7일 후 살포하도록 하는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한편 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배 등에 발생하며, 작물의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모습이 돼 조직이 검게 마르는 피해를 주는 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발병된 나무는 급격히 고사되며, 전염속도가 매우 빨라 식물방역법에 의해 발병 과수원뿐만 아니라 인근 과수원까지 즉시 폐원하고 5년간 동일 과종의 식재가 금지됨에 따라 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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