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올해 26개 민생사업 '정책실명제'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22 1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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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이상 건설ㆍ1억이상 용역사업등 선정
사업 종료후 관련자 실명공개로 투명성↑


[양평=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군이 주민들의 관심이 높고,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중점 관리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책실명제란 군 주요 정책의 추진·집행과정에 참여하는 담당자의 실명을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담당자의 책임성 강화와 투명·신뢰성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앞서 군은 지난 21일 김성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 등 26개 사업을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은 ▲1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형 건설사업 ▲1억원 이상 용역사업 ▲그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정책 등이다.

군은 선정된 사업을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군청 홈페이지 ‘정부3.0정보공개-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한다.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사업 관련자의 실명을 사업관리이력서에 공개해 정책의 책임성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2014~2016년 85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으며, 완료된 53건의 사업을 공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정책의 투명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정책실명제는 주민의 관심이 높고 주민생활에 영향이 큰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알리기 위한 제도”라며 “정보의 적극적 공개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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