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부터 ‘경기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착수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3 16: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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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4년 간 총 40개 스타트업 지원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가 올해부터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에 대해 제품기획부터 판로개척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경기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 간 총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해 10개 업체씩 총 40개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 분야 초기·예비 창업자 지원을 강화해 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경기지역에 사업장을 둔 농산업·농식품 분야에서 창업한지 5년 미만의 기업이거나 예비창업자다.

사업은 업체당 최대2500만 원(자부담 20% 이상) 범위에서 창업자가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창업자는 지식재산권 출원, 시제품 제작, 홈페이지 구축, 디자인 개발, 포장지 제작, 홍보 동영상 제작, 제품 카탈로그 제작 등 농업분야 창업 전반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4월7일까지 지원업체 모집공고·접수를 실시하고 4월 18일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시행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벤처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창업기업 수가 늘어난 데 비해 농식품 창업기업의 비중이나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등은 아직 미비한 상황”이라며 “이번 경기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경기도 농식품 창업 생태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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