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署, 어르신 우선주차구역 큰 호응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07 16: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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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4면 설치··· 증면 지속 추진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가 노인 이동권을 위해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을 204면을 설치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설치는 주차면수 10대 이상인 경우 2~4%로 규정돼 있다.

그러나 신체기능이 약해져 있는 노인에 대한 주차장 관련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지난 1월 현재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3.6%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339만6276명으로 전체면허소지자의 8.9%에 해당된다.

광명경찰서 지역내의 경우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은 7일 현재 체육시설 98면, 대형쇼핑몰 22면, 관공서 16면 등 총 204면을 갖추고 있어 전국 251개 경찰서 가운데 가장 높은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따라 경찰서는 노인들이 마음놓고 주차할 수 있도록 어르신 주차구역을 지속적으로 늘려 손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증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모씨(75)는 “30년 넘게 운전했지만 주차할 때마다 진땀을 흘리는데 나이든 사람을 위한 주차공간이 생기니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어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원영 광명경찰서장은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은 교통약자 편의 제공의 매우 중요한 교통정책"이라며 "노인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자들과 협의해 지속적으로 어르신 우선주차구역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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