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난청노인에 보청기 비용 지원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07 16: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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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8명에 지원 계획

[오산=김정수 기자] 경기 오산시가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저소득 난청노인들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연령기준 미달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 후 연령기준을 75세 이상으로 하향조정해 총 48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6년 첫 시행한 이 사업을 통해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으로 청각장애인은 아니나 난청정도가 41~59dB인 주민과 노인성난청 확진을 받은 80세 이상 난청노인 등 25명에게 인당 최대 70만원의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와 이비인후과 전문의 발행 진단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성 난청으로 외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노인들이 더욱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며, 건강한 노후생활도 보장받아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각장애인은 아니나 일상적인 대화에 어려움이 있거나 가까이에서 큰소리로 이야기해야 알아듣는 난청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사업”이라며 “지역내 노인들이 지원사항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시청 홈페이지, SNS를 이용한 시민홍보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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