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시흥시부, 시장 및 시의회 시정 정상화 촉구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0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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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의왕=송윤근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지부장 이정수)는 시장과 시의회는 시정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공노 시흥지부는 지난 2월22일 대의원대회의 결의에 따라 수정예산 미집행과 그에 따른 시의회의 파행을 2월 말까지 수습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

그러나 정치적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2월 말까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비가 집행되지 않아 시의회 파행이 해소되기는커녕 갈등이 더욱 심화되었다고 주장했다.

급기야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시의원들이 시흥시정부와의 갈등 해결에 소극적이라는 이유로 김영철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하였고 이를 처리하기 위한 임시회가 3월 9일 열릴 예정이라고 덮붙었다.

김윤식 시장은 지난 2일 내부 전산망에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시의회와 적극 소통하겠다며 지방자치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시의회의 의견과 결정사항을 존중하며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비 집행 시한인 2월 말을 넘겨 나온 입장 표명이라 시의원들이 진정성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윤식 시장은 진정성을 가지고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시의원들과의 소통과 협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구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시의원들 또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는기자회견문의 내용과 같이 신속히 시의회를 정상화하라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수정예산 미집행과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의 처리를 별건으로 처리하라는 1천여 공직자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응답해 줄 것을 요구했다.

기왕에 소집된 9일 임시회가 정치적 갈등이 증폭되는 장이 되기보다는 시장과 시의원들의 상호의 진정성을 확인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정쟁으로 시정마비가 지속된다면 시흥시지부는 시의회 정상화를 위해 동원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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