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한국교통대, 대륙철도 출발역 업무협약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3 16: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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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시·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35만 광명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출발역으로 쌍방이 힘을 모아 관철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광명동굴에서 양기대 시장과 김영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이 긴 안목으로 볼 때 광명시가 교통중심지가 돼야 한다며 뜻을 모으고 KTX광명역 활성화는 물론 유라시아 대륙철도 추진을 위해 큰 힘을 보탰다.

이로인해 유라시아 대륙철도 네트워크 구축과 정책자문·정보교류·전문교육 등을 쌍방이 협력해 KTX광명역에 첨단시스템의 교통·물류·관광 시스템 구축 등의 공동연구협력체를 모색하기로 했다.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을 위해 의왕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단둥시, 훈춘시, 러시아 하산군과 경제우호교류협약을 맺는 등의 기초를 꾸준히 다져왔다.

시는 또 오는 3월30일~4월2일 러시아 하산군수와 중국의 단둥 부시장, 훈춘 부시장을 포함해 축구단·농구단·공연단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한·중·러 4개 도시 문화·체육 축전’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는 27일에는 KTX광명역의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국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한국철도 발전과 녹색교통 구현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 시장은 "KTX광명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으로 나가는 데 관·학 협력을 통해 KTX광명역의 첨단·특급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상호연계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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