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총력대응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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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 방제를 위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박근출 기자]경기 양평군이 기후변화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 방제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재선충병 확산 매개체인 북방수염하늘소가 우화(번데기가 날개 있는 성충이 되는것)하기 이전인 3월까지 방역완료를 목표로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10일부터 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화목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발생지점 5Km 내 선단지에 대한 의심목 정밀예찰을 시행중에 있다.

또 생활 주변에서 단기간 내에 고사하는 소나무나 잣나무등에 대한 신고 접수시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 즉각 검경을 의뢰해 신속히 감염여부를 판단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도 구축해 운영중에 있다.

이와 함께 발생지 내 감염목과 주변 의심목 등 4000여본에 대해 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목베기와 파쇄 및 훈증작업, 예방나무 주사를 실시하는 등의 방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발생지 주변 4만여ha의 반출금지구역을 중심으로 예찰단과 이동단속반을 활용하고, 군내 과적검문소와 연계해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변에서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산림과로 신고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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