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방하천 104곳 유지관리 올해 83억 투입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2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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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는 올해 총 83억원의 사업비(전액 도비)를 투입해 '집중호우 대비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방하천 유지관리사업'이란 지방하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하천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도는 제방 및 시설물인 수문, 배수통문 등에 대한 정비와 지방하천 내 유수소통 지장 퇴적토의 준설과 잡목 등 재난 위험 요소를 정비하게 되며, 수원시 황구지천 등 도내 29개 시군 120개 지방하천의 하도정비사업 등 104곳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9~12월 약 3개월에 걸쳐 하천의 제방, 호안, 수문, 하도 등에 대해 홍수기에 발생한 손상이나 결함 등을 직접 전수조사 및 현장점검을 실시해 정비사업 대상지를 확정했다.

세부적으로 ▲‘제방’에 대해서는 활동, 세굴 및 침식, 누수, 침하, 수목식생을 ▲‘호안’에 대해서는 기초 세굴, 시설 손상 ▲‘수문’은 개폐장치 작동여부 ▲‘하도’는 유수지장목 제거 상태 등을 각각 살폈다.

도 관계자는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을 우기 시작 전에 조속히 완료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라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로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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