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한국 100대 관광지' 선정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1-11 16:07:5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작년 142만명 방문··· 2년간 누적 관광객 332만명
수입 84억ㆍ일자리 415개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광명=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100대 관광지로 선정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3년부터 2년마다 한 번씩 100곳을 선정한다.

지난 9일 발표한 한국 관광 100곳 선정은 광명동굴을 비롯해 서울 홍대거리, 이태원 관광특구,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강원 고성 비무장지대(DMZ) 등 33곳이 처음으로 선정됐다.

광명동굴은 1912년 개발돼 금·은·동·아연을 채굴하던 곳으로 1972년 폐광된 이후 새우젓 저장고로 쓰이던 것을 2011년 광명시가 사들여 문화관광명소로 개발했다.

특히 2015년 4월4일 유료화 개장 이래 2015년 92만명, 2016년 142만명의 관광객이 각각 방문해 총 누적관광객 332만명이라는 기적을 세웠다.

또 한국와인을 모아 판매 전국 과일 농가와 와이너리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도농 상생경제를 선도하는 한국와인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광명동굴은 지난해 시 세외수입 84억원, 일자리 415개를 각각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로인해 광명동굴은 올해 유료관광객 150만명, 세외수입 120억원, 일자리 400개 이상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버려진 폐광을 불과 5년 만에 한국 동굴테마파크로 만들어 한국의 100대 대표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며 “동굴 안팎의 편의시설과 관광 콘텐츠의 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만옥 기자 류만옥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