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시술 본인부담금 50만원씩 3~4회 보조
[양평=박근출 기자] 경기 양평군은 오는 2017년 1월1일부터 첫째아 200만원부터 여섯째아 2000만원까지 출산지원금을 확대 지원한다.
군은 출산장려금 지원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그동안 둘째아부터 지원하던 출산장려금을 첫째아에도 200만원으로 대폭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700만원, 다섯째아 1000만원, 여섯째아 이상 2000만원을 지원하며 출산율 향상 및 인구증가 전략 등의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은 출산일 현재 12개월 이상 부모 모두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등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시 통장사본을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와 더불어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2017년부터 난임부부의 시술 본인부담금을 모든 난임부부에게 회당 50만원씩 총 3~4회에 걸쳐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임산부에게 엽산제 4개월분과 철분제 6개월분을 제공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을 통해 첫째아 10일, 둘째아 15일, 셋째아 이상 20일간 건강관리사를 가정에 파견해 출산 후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건강을 지원한다.
김선교 군수는 "인구절벽 위기 대응을 위해 첫째아 출산이 둘째아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를 낳아 키우는 데 부담이 없도록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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