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교차로 60곳 신호체계 개선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28 15: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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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통행속도↑ 대기횟수↓

[화성=김정수 기자]경기 화성시가 동탄2 신도시 주요 신호교차로 60곳의 신호체계를 개선해 시간당 통행속도가 평균 10.5km 증가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잦은 차량 정차, 좌회전 대기시간 과다, 짧은 횡단보도 보행시간 등의 비효율적인 교통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이에따라 동탄2 신도시 주요축인 동탄순환로, 동탄대로, 동탄청계로, 동탄치동천로 등의 차량 통행 속도가 시간당 평균 10.5km(27.3→37.8)로 증가했다.

또한 신호 대기차량 정지횟수는 0.9회(2.0→1.1), 지체시간은 27.2초/km(60.3→3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탄2 신도시 본격 입주에 따라 교통량 증가로 혼잡했던 동탄순환로 이지더원사거리는 좌회전 신호시간 및 신호연동값 조정으로 좌회전 차량 대기길이가 117m(144→27) 감소해 출퇴근 차량의 교통소통이 개선됐다.

이번 개선사업은 주민건의 지역을 포함해 교통량 및 속도조사를 통한 시뮬레이션으로 요일·시간대별 교통량이 분석됐다. 또한 효과분석은 캠코더를 통한 영상 분석 및 시험차량 주행조사를 활용했다.

박민철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적은 비용으로 기존 도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상습 정체구간 진단을 통한 개선대책 마련과 지점별 교통량 조사에 기반해 주요 구간의 신호체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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