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중국 연변, 백두산, 등 고구려 유적지 탐방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8 13: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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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교육국제교류 교원 국외 연수 실시
▲ 영암교육지원청이 관내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구려 유적이 산재한 중국의 연변과 백두산 등 역사 탐방에 나섰다.
[영암=정찬남 기자]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지난 6일(토)부터 8월 10일(수)까지 4박5일 동안 중국(연변, 백두산, 고구려 유적지, 용정중학교) 탐방을 통해 2016.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교육국제교류활동을 가졌다.

이번 국외연수는 관내 유·초·중학교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유공교원 27명을 대상으로, 2개조 연수단으로 구성, 중국 현지에 관한 자료를 공동으로 수집·활용하며 현장 연수의 질적 내실화를 꾀했다.

또한, 교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효과를 가져 올수 있도록 목적에 부합되는 연수 장소를 엄선해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학기간을 활용했다.

초등연수단장 정춘란(서창초) 교감은 “중국 만주 지역에 숨겨진 고구려 발자취와 조선족의 삶, 독립운동의 정신, 분단의 아픔을 담아 중국과의 교육교류활동을 교실에서 시작할 수 있게 돼 기대된다.”며 이번 연수의 목적을 피력했다.

영암의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교육국제교류활동은 영암군과 일본 간자키시가 자매결연을 맺어 왕인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청소년 교류 및 관광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관내 삼호서중은 일본의 치요다 중학교와 낭주중은 간자키 중학교와 국제자매교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관내 학생들이 일본의 학교를 방문해 교육교류의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병창 영암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의 자질과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영암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에 애써주심을 감사드린다.”며 고구려와 독립운동의 역사의 현주소를 영암의 교실로 옮겨 학생들의 국제적인 시야를 넓혀주길 당부했다.

앞으로 영암교육지원청은 영암군을 비롯한 지역사회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교육국제교류활동의 확대를 위해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등 해외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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