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내달 민원 매니저 제도 도입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9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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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창구서 복합민원 한번에 해결!
▲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김기현)가 복합민원을 보다 신속·체계적 처리를 위해 ‘민원 매니저 제도’를 도입하고 5월부터 본격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민원매니저 제도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단 2개 구만 시범운영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민원매니저는 복합민원의 ▲민원 접수 및 초기 상담 ▲관련 부서 협의 및 처리 조정 ▲처리 진행 상황 수시 안내 ▲민원 처리 완료까지 전담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민원인이 별도로 여러 부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한 창구에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구는 민원 수요와 업무 특성을 고려해 민원, 경제, 교통, 주택·건축 4개 분야에 민원매니저를 우선 배치하고,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민원의 경우 부서 간 협의 지연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온 만큼, 민원매니저가 중심이 되어 협의 과정을 총괄 조정함으로써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의 책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원 처리 과정과 진행 상황을 수시로 안내하여 불필요한 문의를 줄이고 행정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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