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전국 최초 '통장 신분증' 발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8 16: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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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활동 지원 위해 총 718명에 지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전국 최초로 지역내에서 활동 중인 통장 718명에게 ‘통장신분증’을 발급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신분증은 맞벌이ㆍ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통장 신분 의심 등 역할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통장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27개동에서 활동 중인 통장들에게 지급된다.

‘통장 신분증’은 동장 명의로 발급되며, 소속 동의 동장 직인이 찍혀 있고 사진, 성명, 소속, 직위, 생년월일, 임기 등이 기재돼 있어 주민 누구나 통장임을 알아볼 수 있다.

규격은 5.4cm×8.6cm로 일반 신분증과 동일한 형태 및 재질로 만들어 졌으며, 통장은 오는 7월부터 목에 신분증을 패용하고 활동하게 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최근 통장 역할을 수행하는데 신분을 의심받는 경우가 있어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을 반영해 신분증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신분증을 발급받은 통장들이 신분증을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송파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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