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남동구의원, ‘구립예술단 활성화’ 촉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6 17: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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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통해 “문화예술 구민 일상에 스며드는 보편적 복지 돼야” 강조

 남동구의회 김용호 의원 [사진=남동구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김용호 의원이 16일 문화예술을 통한 구민 삶의 질 향상과 남동구립예술단 활성화를 촉구, 결과가 주목된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는 돌봄과 생계, 의료, 주거와 같은 물질적·제도적 지원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고 주민이 생활권 안에서 품격 있는 공연을 접하고 아이들이 예술을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족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것 역시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문화복지’”라며 남동구 문화복지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구립예술단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네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또 “남동구의 지역적 특성을 분석해 예술단의 장르와 구성, 활동 영역을 다변화하고 현재 운영 실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해 보완·확대가 필요한 분야를 담은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장에서 주민을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하고 이를 마음 건강 사업과 연계해 구민의 정서 회복과 자살 예방에도 기여하는 ‘남동형 문화복지’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2026년 본예산을 기준으로 남동구의 순수 문화예술 예산이 전체 예산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복지 재정의 비중이 높아 재정 여건이 어려운 점은 참작할 수 있지만 이것이 문화예술을 후 순위로 미루는 정당한 사유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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