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서원초 과학실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개선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6 17: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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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서원초 학생 대표들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수지구 상현동 서원초등학교를 방문해 새로 조성된 과학실을 살펴보고 학생들의 수업에 참여했다.

용인특례시와 교육청은 각각 사업비의 절반을 부담해 총 3억9800만원을 들여 노후한 과학실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개선했다. 공사는 7월29일부터 9월13일까지 진행됐다.

과학실에는 스마트팜 체험 공간을 비롯해 전자칠판과 디지털 현미경,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시설과 교육장비를 확인한 뒤 학생들과 퀴즈를 풀며 수업을 참관했다.

이번 방문은 이 시장이 지난 3월 교통지도 봉사를 위해 학교를 찾았을 당시 확인한 과학실 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뤄졌다. 학생들은 “낡았던 과학실을 상상력이 넘치는 미래의 공간으로 바꿔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과학실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하며 더 재미있게 배우고 많은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고 편지를 통해 전했다.

이 시장은 “정성스럽게 편지를 써줘서 고맙다”며 “새로운 과학실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다양한 실험과 탐구를 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키워 미래의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제안한 통학환경 개선 의견을 반영해 4월 학교 인근에 차양시설과 발광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올해 서원초에 1800만원을 지원해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꿈찾아드림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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