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스마트 아크차단기 도입 성과로 경기도지사 표창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6 17: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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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오왕석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이재율, 이하 공사)는 상가관리처 임세원 직원이 성남중앙지하도상가 스마트 아크차단기 도입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5일 이재율 사장 주재로 열린 경영보고회에서 임세원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스마트 아크차단기 도입 현황과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해 11월 성남중앙지하도상가 34개 점포에 스마트 아크차단 겸용 누전차단기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4월에도 42개 점포에 추가 설치하며 안전관리 대상을 확대했다. 아크차단기는 기존 차단기로 감지하기 어려운 전기 아크(불꽃)를 감지해 전원을 차단하고, IoT 기반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발생 시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하는 설비다.

특히 설치 이후 실제 2건의 아크 발생을 조기에 감지·차단해 화재 확산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법적 의무에 앞서 시민과 상인의 안전을 위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달 열린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공사는 2027년도 본예산에 9천만 원을 확보해 성남중앙지하도상가 내 전 점포에 스마트 아크차단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차단기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전 점포 확대를 통해 지하도상가 내 전기화재 제로(Zero)화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이재율 사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현장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작은 위험요인 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선제적으로 개선해 중대재해 제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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