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어린이집서 어린이들 흡연·음주 예방 공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6 16:00:1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강화군은 최근 강화문예회관에서 지역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술과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피해를 알리기 위한 흡연 및 음주예방 인형극 공연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빠와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마녀의 속임수에 넘어가 술과 담배에 중독된 아빠가 아들과 딸을 통해 술과 담배를 끊고 건강을 회복한다는 내용이다.

공연은 600여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함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 중심의 탈 인형극 형태로 구성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내용이 알차고 좋았으며 중간 중간 조명과 음악이 알맞게 들어가 집중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성장기 어린이 건강 증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