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한 업무계획은 작년에 부진했던 수출을 확대해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국정과제인 고용 율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지역의 산업 특징 등을 반영해 마련됐다.
먼저 인천시내 수출 확대를 위해 중견기업, WC300 등 수출기여도가 높은 수출 선도 기업에 대한 1:1 밀착관리로 수출애로 해소 및 유관기관 수출사업과의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자동차부품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유럽GM 등 해외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추진하고 화장품 수출기업의 해외규격인증획득을 지원(최대 1억원)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중기청은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인천시의 특화품목 중심으로 시장개척단 파견 등 신규 수출시장 개척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높은 성장 율을 보이는 바이오, 뷰티분야에 기술개발(R&D) 지원 등 유망산업을 육성하고 유망산업인 바이오․의료분야 육성을 위해 민간협회․대학․연구기관 등과 ‘인천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 협업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및 개발과제를 발굴한다.
아울러 지역 특산물과 가공․유통을 융합한 신산업 분야 창업활성화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에도 역점을 둔다. 이를 위해 강화군 6차 산업 수익모델(농가의 부엌)에 대한 창업교육 강화 및 상품브랜드화 등 ‘농공상융합 비즈니스모델’을 확산한다.
또한 특성화고 ‘1팀-1기업프로젝트’ 연계 및 중소기업 협업사업 활성화를 통한 창업기업 성장 촉진 및 고용창출을 도모하며 만성적인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 완화를 위해 맞춤형 채용박람회 개최 및 ‘중소기업-특성화고’ 상시채용 체계를 구축한다.
인천중기청은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내일 채움 공제’ 홍보 및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청년 상인을 육성해 고용 창출 및 전통시장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협업을 통한 자생력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에 청년 몰을 조성, 침체된 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상인 창업 지원 점포의 성공사례를 확산, 청년고용 창출과 개별 시장의 특색을 개발하고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 중국 역직구 비즈니스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설, 중국시장 진출 등 글로벌 소공인을 육성한다.
이밖에도 우수 소상공인 협동조합을 발굴, 우수 조합의 운영방법 및 성공노하우를 공유해 신규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조기 정착 등 자생력 확보하는 한편 중소기업청 사업에 탈락한 기업과 정책 지원이 절실한 기업에 대한 밀착관리 체계를 구축해 사업 참여기회 확대 등 정책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우선 기술개발(R&D)과 수출기업화 등 주요사업 탈락기업 및 기업역량․CEO의지 등을 고려한 중점관리 업체를 선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체별로 시급한 지원과제에 대해서는 ‘사업담당자 1:1 전담제’ 등 밀착관리를 위한 집중 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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