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국제탁구대회 22~26일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9 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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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개국 참여

[인천=문찬식 기자]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참가하는 국제탁구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남동체육관에서 총 30개국, 3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2001년 시작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는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는 월드투어 시리즈다.

이 대회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7년 연속으로 인천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2014년부터 ITTF 주최 월드투어 대회 중 최상위 등급인 슈퍼시리즈에 속해 세계적으로도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림픽을 40여일 앞두고 열리는 사실상 올해 마지막 국제대회다. 이에 따라 올림픽에 나가는 한국대표팀 뿐만 아니라 남녀 세계랭킹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출사표를 던지는 등 세계랭킹 20위 이내 선수 대부분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을 제외한 남녀 단·복식이 열려 올림픽 종목인 남녀 단식의 메달 색깔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림픽 단체전 종목의 시드 배정을 위한 마지막 대회여서 단체전 메달을 노리는 한국 등 각국으로서는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대회는 개·폐회식을 포함한 모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텔레비전(TV)과 인터넷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시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한 대회인 만큼 매 경기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회가 흥행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세계 최고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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