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소년 공유여행사절단 추진…참여자 17일까지 모집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5 15: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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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표영준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17일까지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인 '플레이플래닛'과 협력해 지역내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도봉구 청소년 공유여행사절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청소년 공유여행사절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마을의 여행콘텐츠를 발굴해 공유여행을 기획·실행함으로써 경험 공유를 몸소 실천해 볼 수 있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 내외이며, 선정된 학생들에 대해서는 오는 8월까지 학교 학사일정을 고려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사절단으로 뽑힌 학생들은 공유여행을 기반으로 한 전반적인 공유경제 개념에 대해 교육받고 직접 마을 자원을 조사한다.

또한 기존 여행경험 공유 활동을 하고 있는 호스트를 만나 인터뷰하고 실제 공유여행에 참가해보며 경험 공유의 의미와 여행기획 방법도 학습하게 된다.

이후 청소년들은 자신만의구 공유여행을 기획하고 자신이 기획한 여행의 참여자 모집을 위한 홍보 영상도 직접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공유여행은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도 참여자로 모집할 계획이어서,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외국인과의 언어·문화 교류의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공유사업에 참여해 공유문화를 확산하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만들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여행이라는 쉬운 소재를 통해 청소년들이 공유문화를 학습하고 공유경제를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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