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복과 김홍도의 풍속화 속에서 볼 수 있던 우리민족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의 세시풍속을 창작무용극으로 무대에서 재현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자못 설화, 망부석 설화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전설같은 이야기와 전통무용의 대가들로부터 직접 전수받은 수준 높은 춤을 엮어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당산나무가 있는 어느 마을의 '천지'가 당산나뭇가지가 부러진 후 돌이 된 연인 '신명'을 구하고 황폐해진 마을을 되살리기 위해 여행을 떠난 후 단오잔치가 열린 과거의 화동마을에서 얻은 부적으로 고향마을을 되살린다는 줄거리로 천지와 신명의 이야기를 우리의 전통춤으로 신명나게 풀어냈다.
공연의 관람료는 1만원이며, 양천구민이나 수급자·장애인, 만 65세 이상인 경우 대상별 할인이 30~50% 적용된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정서 함향과 문화적 욕구충족을 위해 세종문화회관과 연계한 수준높은 공연을 무대에 올리게 됐다”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멋진 문화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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