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9월까지 '2016 주차실태 조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2 14: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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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16 주차실태 조사'를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

구는 주차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주차장 확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역내 주차시설 현황과 주차이용 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차시설 조사대상은 지역내 노상·노외·건축물 부설주차장 등 1만1028곳의 15만5129면이다.

조사는 주차장 위치, 형태·규모, 요금, 연락처, 운영현황에 대해 관리자료와 현장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주차장을 주택·점포·식당·창고 등으로 무단 변경했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하고, 적발 시에는 시정기한을 두고 자발적으로 원상회복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로에 주·정차된 차량의 주차위치, 차종, 차량번호, 적법·불법 여부 등의 주차이용 실태조사도 실시된다.

지난 3월 말 기준 구에는 13만8456대의 차량이 등록돼 있다.

구는 이번 조사와 병행해 부족한 주차공간 확충을 위해 일반 주택가의 담장허물기 참여를 유도하고, 부설주차장의 야간개방도 권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투리땅, 공·폐가 등 주차장 조성 사업지 발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주차환경 개선에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원 방문시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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