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이상 주민 누구나 이용가능
[시민일보=이지수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개인별 체력측정을 통한 운동처방으로 주민들의 체력을 증진시키는 '국민체력 100 노원체력인증센터(이하 인증센터)'를 9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노원프레미어스엠코 지하 1층에 516.7㎡(약 156평) 규모로 조성된 노원체력인증센터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6년도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에서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곳이다.
시설 확보와 접근성, 운영여건 및 이용활성화 방안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신규 대상지로 결정됨에 따라 구는 운영비와 인건비, 체력측정 장비 등 총 2억원을 지원받는다.
노원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설로 매주 월~금요일 청소년, 성인, 노인 등 13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체력 측정을 원하는 주민은 온라인,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을 하게 되면 체력측정 사전 절차로 ‘운동 전 위험도 검사(PAR-Q)’를 실시하고 ▲근육량, 체지방 등의 체성분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 체력측정사의 안내에 따라 측정장비로 7개 항목에 대한 체력측정을 하게 된다.
측정 결과에 따라 1~3등급의 체력 등급을 구분해 등급별 금(1등급), 은(2등급), 동(3등급)으로 제작한 배지(badge)와 인증서를 지급하고 측정 데이터를 근거로 개인별 ‘운동 상담’, ‘운동 처방’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구는 체력 측정자 중 저체력, 과체중 또는 비만인 성인을 우선 선발해 건강운동관리사와 함께하는‘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해 주 3회(회당 60분) 8주 동안 운영하는 체력증진교실에서는 근력강화,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오는 7~8월 중에는 체력 측정 참가자 가운데 체력이 강한 ‘체력왕’도 연령대별로 선발한다. 오는 8월 말 연령대별로 시상을 진행하고, 수상자는 9월 예정인 전국 체력왕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지역의 의료·체육기관, 보건소 등과 협업해 노원구민이라면 누구나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받고 개인별 맞춤 운동을 처방받는 통합 스포츠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구민 모두가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9일 오후 3시 노원체력인증센터에서 개소식을 연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지역의 생활체육단체장, 직능단체장, 노원프레미어스엠코 입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및 테이프 커팅, 체력측정 체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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