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집중호우 대비 수해시설물 및 풍수해 취약시설 점검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4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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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장마철 수해취약시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수방시설물과 풍수해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빗물펌프장 5곳, 수문 16곳, 유수지 2곳 등 수방시설물과 옹벽 및 대형공사장 등 풍수해 취약시설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5월31일부터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특히 7일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한 구 시설물 관리와 관련한 간부들의 합동 점검이 예정돼 있다. 김 구청장은 오금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펌프가동수위 및 펌프가동 매뉴얼 등 펌프장 운영사항을 보고받는다.

배수펌프 시운전, 수문 점검, 소형 양수기 시연 등 각종 수방시설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신정4동 양목초등학교 주변 하수관로 준설(흡입준설, 빗물받이 준설, 하수관로 세정) 현장과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점검한다.

집중호우가 내린다는 가정 아래 빗물펌프장의 시설이 정확하게 작동되고 있는지, 지역 곳곳과 펌프장을 연결해주는 하수관과 빗물받이 정비 현장은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마치고 이를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하수기동반 등을 활용해 즉시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구조물 변형 등 중대한 결함사항은 응급조치 후 외부전문가 합동 정밀 점검을 시행하는 등 본격적인 우기가 다가오기 전 조치 완료할 방침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해마다 예상하지 못한 기상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수방시설과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며 “배수펌프 등 가동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시운전을 통해 수방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수해예방 준비를 통해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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