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7일 미술작품 투어 '도심 속 디자인 여행'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0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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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27일 서강초등학교 5학년 학생 22명과 함께 ‘도심속 디자인 여행’을 떠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도심속 디자인 여행은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수동 래미안 밤섬리베뉴아파트 단지와 현석동 래미안 마포웰스트림아파트 단지에 있는 미술작품 등 4개 작품에 대해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이어 지역내 마포아트센터를 방문해 '야외조각展 2016년 아트스퀘어 마포 전시회'를 관람하게 된다.

특히 래미안 밤섬리베뉴아파트 단지내 설치된 ‘연리지-사랑’, ‘시간의 굴레-결실’ 작품은 직접 제작·설치한 임승오 조각가가 함께해 생생한 현장 작품해설을 곁들일 계획이다.

‘연리지-사랑’은 서로 뿌리는 다르지만 자라서 가지가 서로 합쳐져 한 몸이 되는 연리지 나무처럼, 비록 태어난 곳과 성은 다르지만 서로 다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시간의 굴레-결실’은 시간속에서 자연이 변화하고 사람이 태어나서 성장하고 꿈을 이루는 과정을 순환의 의미와 꿈의 이미지를 담아 표현한 작품이다.

구는 앞으로도 도심속에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심속 디자인 여행 신청 등의 기타 사항은 구청 도시경관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어린 학생들이 미술작품과 디자인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도심속에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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