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가 할미산성 5차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7년 국가 사적지정을 추진한다.
시는 11월까지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일대 용인 할미산성(경기도 기념물 제215호)에 대한 5차 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5차 발굴조사는 지난 4차 시굴조사에서 확인된 집수시설을 중심으로 주변 2000㎡에 대한 정밀 조사다.
집수시설과 연계해 할미산성내 배수체계를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시는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7년 할미산성의 국가 사적 지정을 추진해 용인을 알리는 대표적인 역사교육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할미산성은 지난 2009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 2011년부터 2015년까지 4차례에 걸쳐 발굴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이 산성은 백제에 의해 먼저 점유됐다가 6세기 중반 신라에 의해 축성된 이후 7세기 중ㆍ후반까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지난 3~4차 발굴조사에서 할미산성에 대형 집수시설 2기, 팔각 건물지 2기, 장방형 건물지 2기 등이 출토된 바 있다”며 “할미산성이 삼국시대 치열한 쟁탈전이 있었던 지역으로 확인돼 용인의 지정학적 중요성을 입증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로컬거버넌스] 강진군, ‘강진품애’ 100가구 돌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6/p1160278387446244_88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