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농업·장애인 체육·청년 현장 찾아 소통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9 17: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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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철 의장 “시민 삶 가까운 곳에서 현장 목소리 듣고 의정에 담겠다”


▲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장 축사 모습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의회(의장 이계철)가 19일 지역 곳곳에서 열린 농업·체육·청년 관련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시민들과 만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이계철 의장은 동탄 여울공원 음악분수 일원에서 열린 「제4회 화성시 도농 어울림 축제」를 비롯해 화성 반다비체육센터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배 및 경기도e스포츠연맹회장배 전국 e스포츠대회」,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 「2026 화성특례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차례로 찾았다.

 

도농 어울림 축제에는 김상수 경제환경위원장과 고병태·김정주·김창겸·이민희·이은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의장은 어린이 사생대회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농업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축제에서는 향토음식과 치유농업 체험, 우수 농산물 판매, 어린이 사생미술대회와 농산물 활용 체험 등이 마련됐다. 정관 스님과 조희숙 셰프가 참여하는 라이브 쿠킹쇼도 진행된다.

 

이어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 e스포츠대회에는 박진희·신동희·신미정·오문섭·최청환 의원 등이 함께했다. 전국에서 모인 약 400명의 선수들은 닌텐도 스위치 배드민턴·테니스·볼링과 FC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 단체전 등 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동탄 센트럴파크에서는 「2026 화성특례시 청년의 날」 행사가 열렸다. 정순영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청년정책협의체 회원, 청년 및 시민들이 참석해 정책 아이디어와 청년들의 활동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유공자 표창,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이계철 의장은 세 행사에서 농업의 지속가능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환경, 청년의 도전과 정책 참여가 지역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에 대해서는 “농촌은 책이나 사진으로 배운 곳이 아니라 우리의 밥상과 일상을 지켜온 삶의 뿌리”라며 “도시가 성장할수록 농촌을 함께 살피고 도시와 농촌이 서로 필요한 것을 나누는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애인 체육과 관련해서는 “반다비체육센터를 비롯해 장애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설과 프로그램,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청년들에게는 “익숙한 길에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힘이 청년에게 있다”며 “일하고 싶은 청년에게는 기회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발판을 마련하고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어 “농업인과 체육인, 청년 등 각자의 자리에서 화성의 오늘과 내일을 만들어가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생활과 맞닿은 현장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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